성균관대, 미래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출범
- sscience
- 조회수267
- 2023-09-07
성균관대, 미래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출범
- 인구구조 분야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
- 핵심 융합인재 25,000명 양성 목표로 2025년까지 약 90억원 사업 수행
![]() | ![]() |
▲ 인구구조 분야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상사업단 박형준 단장
성균관대(총장 유지범)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주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의 인구구조 분야 사업주관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8월 29일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행정학과 박형준교수) 출범하여 인구구조 변화에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균형적 ․ 포용적 ․ 혁신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①디지털시대의 가치와 규범, ②기후위기, ③위험사회와 국가전략, ④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생활세계와 대응, ⑤글로벌 사회와 선도형 문화예술 창신 등 5개 분야의 미래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인문사회 기반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성균관대(주관대학)는 가천대(이하 참여대학), 건양대, 충남대, 한동대와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11대 1의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 총 3년의 사업기간 동안 약 9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 받아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생활세계와 대응’분야 융합교육과정 개발 ․ 운영, 교육 환경 개선, 융합형 교육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통합적인 관점(Holistic Integration)에서 상호 협력하고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인본주의적 사고로 대응하며 전문성을 함양하는 융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 혁신을 이루고자 함. 또한 현장과 협업 프로젝트 기반 학습(Collaborative Project-Based Learning)수업과 문제해결형 수업을 통해 인구 구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험적이고 협력적인 학습 방식의 교육방법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단 비전 및 핵심역량>
본 사업단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성찰적 대응을 통해 조화와 상생을 실현하는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BRIDGE Builder형 융합 인재양성 모델'을 교육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다문화, 지역활성화/재생, 사회갈등/사회통합,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6대 핵심역량인 BRIDGE 역량(Balance:균형, Resilience:회복력, Inclusion:포용성, Diversity:다양성, Growth:성장, Engagement:참여)을 갖춘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윤리적 성찰 및 대응과 경계를 허무는 담대한 혁신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조화로운 공존과 상호 번영을 추구하는 `BRIDGE Builder형 융합 인재양성 모델'을 구현하고자 한다.
<융합인재 양성 프로세스>
성균관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사업 1차년도에 참여학과(행정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사회복지학과, 심리학과, 유학 ․ 동양학과, 문헌정보학과, 데이터사이언스전공 등)를 대상으로 교과 프로그램과 비교과프로그램 등을 계획된 교육과정에 따라 제공한다.
- 주요 교과프로그램은 인구구조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 직종관 관련된 마이크로디그리(MD) 개발과 운영, 5개 영역별 문제해결형 융합 트랙 개발과 관련 융합 교과목의 개발을 진행할 것이다.
- 또한, 비교과 프로그램은 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인구문제 해결 정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해외방문 Fellowship 제공,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와 함께 하는 지방 활성화 융합적 living Lab 프로그램운영과 지역 탐방지원, 다양한 관련 취업개발과 관련기관 특강과 관련 전문가 간담회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인구대응관련 역량배양을 통해 향후 관련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형준 단장은 “최근 저출산 ․ 고령화, 이주민 증가, 수도권 인구집중, 1인 가구의 증가 등 인구구조의 대전환 시기가 도래하였으며, 이를 통해 나타나는 지역간 격차, 수도권 삶의 질 저하, 세대 및 지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회복력 있는 지역사회를 구축해야 한다.”며, “학문 ․ 지역 간 경계를 뛰어넘는 융합교육을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사회 내 통찰력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인재, 다른 지역 ․ 문화 ․ 세대에 대한 유대감을 지닌 포용적 인재, 다차원 ․ 종합적 문제에 대한 창의적 접근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여 조화와 상생이 실현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출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