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조이수 교수, 한국심리학회 김재일 소장학자 논문상 수상

심리학과 조이수 교수가 한국심리학회에서 수여하는 김재일 소장학자 논문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심리학회는 국내 심리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약 2만 7천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술정보 교류 및 심리학자로서의 사회 공헌을 목표로 한다. 한국심리학회에서는 매년 학문적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 업적이 우수한 신진학자를 선정해, 국내 박사 부문과 국외 박사 부문으로 각각 김재일 소장학자 논문상을 수여한다. 올해 본교 심리학과에 임용된 조이수 교수는 국외 박사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78차 연차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조이수 교수는 심리학과에서 Aging, Brain, and (social) Cognitive Development Lab (ABCD Lab)을 이끌며, 노년기의 사회 인지 및 인지 능력이 어떻게 심리학적으로 발달되는지 행동 실험 및 뇌과학적 방법론을 이용해 발달심리학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