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학과] 모교 방문 및 '선배와의 대담' 간담회 진행
- s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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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정치외교학과] 모교 방문 및 '선배와의 대담' 간담회 진행
정치외교학과에서는 학과 동문인 박용준(86학번), 고세경(96학번), 박환철(99학번), 서한결(14학번)
변호사와 함께 사회과학대학의 '선배와의 대담'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선배와의 대담' 간담회는 법조계 진출, 로스쿨 진학 등에 관심을 가진 사회과학대학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간담회는 법조계, 로스쿨 선배로서 네 명의 동문 각각이 지금까지 쌓아온 4인4색의 노하우, 고유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올해 초에 로스쿨을 졸업하고 법조계에 진입한 서한결 변호사는 로스쿨 진학과 생활, 로스쿨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것들 등에 주안점을 두고 학부생들에게 실감 나는 경험담과 재치 있으면서도 진중한 조언을 공유했다.
로스쿨 졸업과 변호사시험 합격 이래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박환철 변호사는 현재까지 축적해온 경험에 더해 로스쿨이 갖는 의미, 법조계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전망 등을 차분히 풀어내며 법조계 커리어가 가질 수 있는 가능성과 함의를 짚었다.
사법고시 합격 이래 다수의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온 고세경 변호사는 그간 거쳐온 경로에서 마주한 일화와 순간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경로에 대한 대한 솔직하고 실질적이면서 몰입감 있는 조언들을 제공해 간담회에 재미와 깊이를 더했다.
21년 간 변호사로서 관록을 쌓아온 박용준 변호사는 법조계에 진출하려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법조계 현황을 소개함과 함께 법조인이 되고자 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강조하며 , 참석한 학부생들이 진지하게 법조계 진출에 대해 숙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 이후 참석한 학생들과 동문 간에 질답을 나누는 시간을 거쳐 간담회 일정은 종료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동문들로부터 여과되지 않은 생생한 경험들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이런 기회가 다시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피력했고, 동문들 또한 "모교에서 후배들에게 경험담을 공유할 수 있어 기뻤고, 다시금 이런 자리를 마련해 후배들이 법조계를 향한 꿈을 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