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동대학교 동북아학원 3+1+1.5 프로그램 협약식 및 학생설명회
- s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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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성균중국연구소 대표단, 산동대학교 동북아학원 방문
10월 22일(수),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윤비 학장과 성균중국연구소 이희옥 명예소장, 이종혁 소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산동대학교 동북아학원을 방문했다. 양 기관은 간담회를 열고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산동대학교 동북아학원 류창밍(刘昌明) 학장, 량펑쥔(梁奉军) 당위원회 서기, 교구 국제협력교류처 류량(刘亮) 부처장이 행사에 함께했다.

류창밍 학장은 “산동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는 오랜 기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사회과학대학 및 성균중국연구소와의 실질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양교 협력을 더욱 심화·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비 학장은 “동북아학원과 함께 한·중 대학 간 공동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고, 양국 고등교육의 연계와 공동 발전을 함께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옥 명예소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수준 높은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자원과 역량을 공유해 상호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학생 공동 교육 및 연계과정 운영 △교수 교류 및 상호 방문 △공동 연구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 후에는 류창밍 학장과 윤비 학장이 양교를 대표해 「산동대학교 동북아학원–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석사 연계과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북아학원은 우수한 학부생을 선발해 4학년 때 성균관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이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방문 기간 동안 윤비 학장은 동북아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3+1+1.5’ 학·석사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강점복(姜点福) 행정실장, 성균중국연구소 김소연(金素妍) 연구교수, 최소령(崔素玲) 책임연구원, 그리고 산동대학교 동북아학원 교수진 및 교직원 대표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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