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Asia(사회과학-법학) 사업단, 2025년 성과 우수사례 선정
- s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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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CAMPUS Asia(사회과학-법학) 사업단, 2025년 성과 우수사례 선정
2월 1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공동 주관한 ‘CAMPUS Asia 한중일 확장사업(2021~2025) 성과보고회’에서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사회과학대학 사업단이 전국 20개 사업단 가운데 2개 사업단에만 주어지는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이번 행사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교육부 및 대교협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20개 사업단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한 자리에서, 성균관대 사업단은 “참여 학생 질 관리(Quality Assurance)와 졸업 후 법률가 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를 맡았다. 이는 한중일 확장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체계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발표를 맡은 법학전문대학원 권철 교수는 2011년 제1단계 시범사업부터 제2·3단계 사업에 이르기까지 15년간 우리 대학 사업단의 책임교수로 참여해왔다. 권 교수는 장기간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성과 지표와 사례를 제시하며 사업단 운영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소개했다.
▲ 우수사례 발표를 하는 법전원 권철 교수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지난 15년간 CAMPUS Asia 사업단을 통해 선발된 국비 장학생들의 성과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사업단 출신 OB·OG 가운데 다수가 국내외 명문 로스쿨에 진학했으며, 현재 대형로펌 변호사, 판사, 검사, 로클럭, 외교관, 다국적기업 컨설턴트 등 국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사업단의 15년 성과를 총괄하는 의미로 2025년 11월 29일 성황리에 개최된 국제학술대회도 소개됐다. 해당 행사에는 CAMPUS Asia 사업단 출신 OB·OG들이 대거 참여해 세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으며, 참여 학생들의 진로 형성과 국제적 교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사업단의 내실 있는 성과로 평가받았다. 발표 이후에는 20개 사업단 관계자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육부 관계자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중일 3개국 명문대학 교류 프로그램인 CAMPUS Asia는 2011년 정부 지원 ‘시범사업’으로 출범해 2016년 ‘본사업’으로 전환됐다. 이어 2021년 11월에는 기존 한중일 협력 체계를 확장해 ASEAN 대학을 포함하는 ‘Mode 3’ 사업으로 확대됐다.
2026년 2월 현재, 우리 대학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이선희 교수와 사회과학대학 학장 박성민 교수가 공동사업단장을 맡고 있으며, 법학전문대학원 권철 교수와 정치외교학과 김인욱 교수가 책임교수로 참여하고 있다. 류일현 수석연구원(법학박사)이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외 파트너 대학으로는 중국의 중국인민대학 법학원(주관대학), 일본의 국립나고야대학(주관대학)을 비롯해 한국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중국의 청화대학 법학원과 상해교통대학 법학원, ASEAN의 싱가포르국립대학 법학부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대학들은 아시아 대학 랭킹 상위권을 형성하는 최고 수준의 명문대학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위상을 보여준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Mode 3 확장사업은 2026년 2월 종료 후 3월부터 후속 Mode 4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동아시아 지역의 정치·외교적 상황으로 인해 출범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CAMPUS Asia 사업이 한중일 정상 및 외교부 장관 주도의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Mode 4 정식 발족 이전(올해 8월 말)까지 Mode 3 사업을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6년도 사업단 운영에 대한 불확실성은 해소됐다.
한편, 2026년 하반기 공모가 예정된 CAMPUS Asia Mode 4 사업에서는 기존 20개 사업단의 성공적 운영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신규 사업단 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 내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단 참여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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