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중국연구원, 선전대학교 정부관리학원과 학술교류 간담회 개최
- s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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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8
성균중국연구원, 선전대학교 정부관리학원과 학술교류 간담회 개최

성균중국연구원(원장 이종혁)은 2026년 7월 22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제1 세미나실에서 중국 선전대학교 정부관리학원 방문단과 학술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국 정치와 국가 거버넌스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위커핑(俞可平) 원장이 이끄는 선전대학교 정부관리학원 방문단과 성균중국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했다. 선전대학교 정부관리학원 연구진이 성균중국연구원을 직접 방문해 교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커핑 원장은 중국공산당 중앙편역국 부국장과 베이징대학교 정부관리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하버드대학교와 듀크대학교 등 해외 주요 대학에서 객원교수 또는 고급연구원으로 활동한 중국의 대표적 정치학자다. 대표 저서 『민주주의는 좋은 것이다』는 중국의 정치발전과 거버넌스를 둘러싼 논의를 국제 학계에 널리 알린 저작으로 평가받는다.

방문단 측에서는 위커핑 원장을 비롯해 천원(陈文) 선전대학교 정부관리학원·글로벌 초대형 도시 거버넌스 연구원 집행원장, 구즈쥔(谷志军) 정부관리학원 부원장, 탕쥐안(唐娟) 교수, 류자오신(刘兆鑫) 정저우대학교 정치·공공관리학원 부원장 등 정치학·공공관리·도시 거버넌스 분야의 교수와 연구자 9명, 석·박사과정생 약 5명 등 총 14명가량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의 주요 연구 분야와 교육·학술 활동을 소개한 뒤, 중국의 경제·사회 변화와 동북아 국제정세, 국제정치 및 국제경제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정치학과 국제관계, 공공관리 등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은 각자의 연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질문을 제기하고 학술적 견해를 공유하며 중국과 국제사회의 변화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국의 정책 및 학술 연구 현장을 두루 경험하고 국제적 영향력을 쌓아 온 정치학자와 주요 연구진이 성균중국연구원을 찾아 상호 연구 관심과 시각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균중국연구원은 이를 통해 중국 현지의 주요 학자 및 연구기관과의 학술적 접점을 확대하고, 중국 내부의 변화와 동북아 국제정세를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전문 연구기관이자 국내외 중국 연구자를 연결하는 학술교류의 장으로서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바탕으로 향후 학생 및 연구자 교류를 비롯한 지속적이고 심화된 학술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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