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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과학대학 박홍기 교수,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어요."
-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어요.” 돛단배는 바람 없이 움직일 수 없습니다. 순풍이면 좋겠지만, 역풍이라도 불어야 전진할 수 있습니다. 도전하면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기자, PD, 아나운서와 같은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이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은 외롭고 막막할 것이다. 우리대학은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예비 언론인들을 돕기 위해 예필재를 운영하고 있다. 언론사입사준비반 예필재는 1990년에 세워져 수많은 언론인을 배출해 냈다. 언론사 입사를 희망하는 성균인들을 위해 예필재의 박홍기 지도교수를 만나보았다. 박홍기 교수는 학사부터 박사까지 성균관대에서 마쳤다. 1989년에 서울신문사에 취재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도쿄특파원, 온라인뉴스국장, 수석논설위원, 편집국장, 상무이사를 거쳐 2021년 10월 퇴사했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한국언론진흥재단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2022년 1학기부터 모교에서 꿈과 희망이 충만한 청춘들과 만나며, 올 2학기부터는 예필재를 이끌고 있다. | 예필재 : 펜으로 깊고 밝은 세상을 만드는 재목 Q. 예필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예필재(睿筆材), 선뜻 들어오지 않을 겁니다. 솔직히 어렵죠. ‘펜으로 깊고 밝은 세상을 만드는 재목’이라는 의미입니다. 언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 부속 기관, 언론인 양성소입니다. 1990년에 만들어졌고요. 기자, 프로듀서(PD), 아나운서 등 여러 직군의 언론인을 배출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땐 없었죠. 현재 예필재 실원은 38명입니다. 실원 비율은 시대를 반영하듯 PD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많은 편입니다. 운영 프로그램은 직역에 맞춰 논술, 작문, 실무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분야별로 준비하는 방법이 다를 것 같은데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기자, PD,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과정은 분명 다르지만, 출발점은 같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을 갖고, 세상을 보고자 하는 노력이 곁들여져야 합니다. 뉴스를 읽거나 보고 분석할 수 있어야 논술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경험상 좋은 방법은 신문 읽기입니다. 현안을 파악하고, 개념을 메모해 나가면 어떨까 싶어요. 공부 방법이 각자 다를 수밖에 없기에 “이거다”라고 단언할 수는 없어서입니다. 작문 역시 자기의 직간접 경험과 세상사를 연결해 메시지를 던지고, 공감을 얻을 수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점수를 매기는 언론사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말이죠. 논술, 작문시험 이후 실무테스트, 실무면접 등은 분야별 특성에, 언론사의 요구조건에 맞춰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긴 호흡으로 틈틈이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Q. 예필재의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말씀해 줄 수 있으신가요? 소위 ‘예필재 탈출 프로젝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탈출은 곧 언론사 입사, 목표를 이뤘다는 의미입니다. 탈출이 많을수록 합격률도 높아지는 거지요. 현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기자, PD, 아나운서 직군에 맞춰 역량 있는 전·현직 언론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짜고 있어요. 자기소개서부터 글쓰기, 토론, 면접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적극 서포트할 계획입니다. 교육뿐만 아니라 지도, 상담에 제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 예필재 실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면 Q. 언론인을 꿈꾸는 성균인들에게 예필재의 장점을 소개해 주세요. 대학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대학마다 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예필재 전용으로 세미나실, 열람실, 자료실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원들이 필요한 서적이나 자료 등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고요. 전·현직 언론인들을 초청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같은 목표로 모인 만큼 ‘스터디 그룹’의 활성화는 공부의 효율성과 동기부여 측면에서 좋습니다. 장점은 한마디로 실원의 니즈(needs)에 맞춰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Q. 예필재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예필재 입실 자격은 5학기(3학년 1학기) 이상 수료입니다. 논술이나 작문시험, 상식시험, 면접의 절차를 거쳐야 하고요. 언론사 입사의 축소판입니다. 실원이 되려는 학생들은 일찍부터 틈틈이 논술이나 작문 등 글쓰기를 신경 썼으면 합니다. 이미 알고 있으리라 보지만요. 다양한 종류의 책도 자주 접했으면 하고요.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현안을 파악하고, 시사상식을 익히는 것은 절대적입니다. 신문의 사설이나 칼럼은 교과서 격입니다. 박학다식(博學多識), ‘널리 배우고 넓게 알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 예필재의 담당교수로서 Q. 예필재 담당 교수를 맡겠다 결심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언론은 민주주의를 운운하지 않더라도 사회를 유지, 발전시키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한 축입니다. 그런데 언론의 신뢰도, 위상도, 환경도, 미디어의 세계도 (제가 입사할 때와는) 전과는 다릅니다. 언론계 안팎으로 변한 것이고, 바뀐 것입니다. 언론인은 솔직히 편한 직업은 아닙니다. 좀 과장하면 긴장의 연속입니다. 예필재 담당, 언론인이 되려는 후배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자체에 끌렸습니다. 저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겸손하지 못한 발언일 수 있지만, 후배들에게 지나온 길을 알려주고, 새로운 길을 가도록 조언하고 지원할 수 있다는 게 보람일 수밖에 없습니다. Q. 예필재 학생들의 교육에서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마음가짐입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합니다. “나는 왜 언론인이 되려고 하는가”라고 자문(自問)해 보라 권합니다. “언론인으로서 살아갈 자신이 있는가”를 묻는 거죠. 나아가 언론인으로서 소양을 갖추는 일이 중요합니다. 모든 직업이 엇비슷하지만, 성실과 끈기, 용기와 패기, 호기심 등이 더 요구됩니다. 기자의 경우에는 항상 다른 언론사 기자들과 경쟁하고, 취재의 벽을 넘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탄탄한 기본과 확고한 소신, 충만한 역량을 갖추도록 힘쓰는 이유입니다. 시험에서 합격하기 위해, 언론인으로 바로 서기 위해서입니다. Q. 언론고시를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는 팁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없습니다. 꾸준히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만이 지름길입니다. 운(運)이 따르면 좋겠지만 운도 확실한 준비를 전제로 합니다. 이런 말이 있죠. ‘기회는 준비가 행운을 만났을 때 생긴다.’ 예를 들어 준비 기간이 짧았던 지원자가 있다고 합시다. 운 좋게 논술이나 작문시험의 주제가 연습한 내용이 출제됐다고 해봐요. 관문을 통과하겠죠.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실무테스트, 집단토론, 실무 및 임원면접 등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지요. 실력이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면접위원의 임무가 지원자 검증과 판별이니까요. 결론적으로 ‘단기간 준비’라는 말은 언론사 시험에서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습니다. 차근차근 실력을 다져 합격까지 기간을 줄이는 게 최선책입니다. | 언론인의 길을 걸어간 선배로서 Q. 언론인을 꿈꾸게 된 계기가 있었는지요? 계기라고 특별히 내세울 게 없어요. 다만 졸업 후 사회로 나간다면,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고민했지요.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사회인이 된다는 것은 수많은 사람과 부딪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지요. ‘일정 범위의 사람들과 접촉할 것인가.’, ‘불특정 다수와 관계할 것인가’에서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사회의 한복판으로 뛰어들기 결심했지요. 보이지 않는 또는 숨긴 사실을 찾고 캐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개선을 촉구할 수 있는 직업, 거기에 끌려 기자가 되는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Q. 언론인이 되기까지의 과정 중 힘드셨던 순간은? 고비를 극복하신 방법이 궁금합니다 합격의 짜릿함을 맛보기 전까지는 모든 순간이 힘든 시간입니다. 지원자의 심경은 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똑같을 겁니다. 누가 더 간절함과 절실함을 갖고 묵묵히 가느냐가 다를 뿐입니다. “왜 내가 기자가 되려고 하는지”를 되물으면서요. 그렇게 안 하면 안 되니까요. 언론사가 많지만, 원하는 언론사의 모집인원은 적어도 ‘참’ 적어요. 10명 이내라고 흔히 말하지만 5명 안팎입니다. 그렇다 보니 특정 언론사를 콕 찍어 준비할 수도 없어요. 시험 범위는 허허벌판이지요. 정해진 게 없습니다. 신문에, 방송에 보도되는 모든 게 출제 가능성이 있는 거죠. 그 때문에 학생들에게 ‘기자가 되려면 당신은 이미 기자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야 출제 경향에 그나마 접근할 수 있다는 얘기죠. Q. 선배로서 언론인이 되기를 꿈꾸는 성균인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예필재의 실원이든 아니든, 언론인을 꿈꾸는 후배들을 보면 기쁘고 반갑습니다.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까닭입니다.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고, 보람도 있습니다. 멋지고 든든합니다. ‘돛단배는 바람 없이 움직일 수 없습니다. 순풍이면 좋겠지만, 역풍이라도 불어야 전진할 수 있습니다. 도전하면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언론인의 꿈을 이루길 응원합니다. 우리대학 언론입사준비반 예필재는 매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내며 언론인을 꿈꾸는 성균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본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3월 , 9월에 실원 모집을 진행해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학습 의욕을 높이고 있다. 언론사 입사를 희망하는 성균인들에게 박홍기 교수가 이끄는 예필재와 ‘예필재 탈출 프로젝트’를 응원한다. 성균웹진 윤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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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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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정치 없이 미래는 없다' 구정우 사회학과 교수
- 지난 9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호 혁신안’을 내놓았다. 비례대표 당선 가능 순번에 청년 50% 의무화, 당선 우세지역 청년 전략 지역구 선정, 정부 및 지자체 위원회 청년 참여 강화를 골자로 삼았다, 16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이 혁신안을 ‘존중한다’고 의결했다. 추후 공천위원회가 이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간 여야의 청년 관련 정책이 ‘천원의 아침밥’(국민의힘, 민주당 공통), ‘학자금 무이자 대출’(민주당), ‘미취업 청년 휴대폰 데이터 무제한 제공’(국민의힘) 등 시혜성 정책에 머물렀던 데 반해, 이번 혁신안은 젊은 층의 정치 참여 및 세력화와 같은 근본적 처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때늦은 감은 있지만 높이 평가할 만하다. 구정우 사회학과 교수 정치과정과 정책 입안에 청년 자신이 직접 참여해야 한다는 발상은 사실 윤석열 대통령의 오랜 문제의식이었다. 대선 과정 ‘민지(MZ)야 부탁해’라는 캠페인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을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난 3월 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이 역풍을 맞자 MZ세대의 의견을 청취하지 못한 점을 나무라며, 전격적으로 개편안을 철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헌정사 최초 0선 30대 당 대표가 미심쩍게 내쳐지자, 한껏 고무됐던 청년들의 참여 열기는 급속히 냉각됐다. 진보 쪽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N번방’ 성 착취 사건을 고발한 박지현 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강성 지지자들의 출당·징계 요구에 쫓겨나듯 물러나자, 젊은 여성들의 참여 의욕도 함께 꺾였다. 청년 정치의 상징이었던 정의당의 장혜영, 류호정 의원이 대선과 지선 패배에 따라 집중포화를 받자 주위의 청년 지지자들도 함께 고꾸라졌다. 39세 이하 청년 인구는 31%이지만, 이들을 대변하는 21대 국회 기준 2030 국회의원은 4.3%에 불과한 것이 우리 정치의 현실이다. 가뜩이나 숫자로 극한 열세인 청년 정치인과 지망생들은 우리 사회의 냉혹한 심판과 편견에 짓눌려 온전히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불공정한 처지에 놓여 있다. 청년 정치인을 볼 수 없고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데, 어떻게 청년 정치가 성공하길 바라나? 여야를 가리지 않고 청년 유권자를 대변할 수 있는 젊은 정치인 비율을 대폭 늘려야 한다. 청년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들어주고 정책으로 승화할 수 있는 또래의 정치인들을 원한다. 이들을 보며 정치적 효능감을 느끼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 해결책은 뭘까? 진심이 담긴 젊은 정치인 육성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이 제안한 것처럼 모든 정당이 기초광역의회 비례대표 공천 대부분을 청년에게 할당해서, 청년정치인의 국회 입성을 위한 토양을 마련해 줘야 한다. 여기에 국회의원 비례대표 당선권 50% 청년 할당을 여야가 동시에 추진한다면 절묘한 ‘적극적 우대 조치’를 현실화할 수 있다. 머릿수 못지않게 중요한 게 내실화다. 내실화를 위한 첫 출발점은 ‘실패할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다. ‘준비 없이 정치판에 들어왔다’ ‘능력도 철학도 소신도 없다’라고 몰아붙일 게 아니라, 실패를 당연히 여기고 실패로부터 얻는 교훈에 큰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 비례대표나 지역구 후보 발굴 시 이 기준이 우선 적용될 필요가 있다. 정치 후원금의 불공정도 개선해야 한다. 청년정치인의 후원금 상한을 높이고 세제 혜택을 강화해서 인맥에서 뒤질 수밖에 없는 신진 정치인들의 열세를 살펴야 한다. 이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 청년들도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게 있다. 좌건 우건, 이대남이건 이대녀건 상대를 적대시하는 오류를 범해선 안 된다. 언제나 어떤 질문과 토론에도 참여하여 개방된 태도와 포용력으로 상대를 대화 파트너로 인정해야 한다. 1993년생 미국의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가 이끄는 ‘터닝포인트’라는 비영리단체는 반대파의 질문과 토론에 언제든지 응하는 방식으로 젊은 보수의 세력화를 꾀했다. 기성 정치에 대한 오랜 불신과 불합리한 비난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 사회나 정치권은 꼰대로 가득 차 있다는 편견을 버리고, 청년과 미래에 진심인 합리적 기성세대도 적지 않다는 점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 기성세대는 다시금 다짐하자. 청년정치 없이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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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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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 서울 청년정책 확산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서울 청년정책의 확산 및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활동 기대 ▲ 박형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오른쪽)과 김철희 서울특별시 미래청년기획단장(왼쪽)이 양해각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박형준)과 서울특별시 미래청년기획단(단장 김철희)은 지난 11월 14일(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서 서울 청년정책 확산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내 ‘대학생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운영 및 홍보 ▲서울시 청년정책 홍보 및 정책체험 기회제공 활성화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지역사회 프로그램 개발 및 서울시의 지역사회 프로그램 홍보 ▲기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과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간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서울시와의 조화와 상생을 실현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꾀할 계획이다. 박형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지역사회와의 조화와 상생을 위한 BRIDGE Bulider형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청년, 특히 인문사회 전공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여 학문영역 간의 격차,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균형적·포용적·혁신적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성균관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연계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삶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 청년정책을 확산 및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형 융합인재양성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대학지원사업을 통해 출범한 사업단으로, 단장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 박형준 교수가 임명되어 경쟁력 있는 인문사회 역량 기반의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혁신적인 교과 프로그램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관련 언론보도 - 성균관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과 업무협약…정책 체험 기회 제공 <뉴스1, 2023.11.22.> -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MOU <브릿지경제, 2023.11.21.> -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교수신문, 2023.11.21.> -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스마트경제,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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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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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과학대학, 해외저명대학 교수 초청 특강 시리즈, Malanie Hom 특강 성료
- 사회과학대학, 해외저명대학 교수 초청 특강 시리즈, Malanie Hom 특강 성료 사회과학대학은 해외저명대학 교수 초청 특강 시리즈로, 멜라니 홈(Melanie Hom, Stanford University, Department of Psychiatry and Behavioral Sciences 교수) 교수를 초청해 11월 8일(수), 15일(수) 경영관 Live Virtual Studio에서 온·오프라인 혼합 특강을 2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특강은 윤선경 교수(심리학과)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사회과학대학 연구원, 학생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다. 멜라니 홈 교수는 “자살 예방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 Suicide Prevention)”라는 주제로 자살과 자살 예방에 관한 이론 및 예방전략에 대하여 강의하였으며, 미래의 심리학 연구자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해외저명대학 교수 초청 특강은 본교 교원과 해외저명대학 교원이 함께 만드는 수준 높은 수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본교 교육 수준 제고 및 글로벌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해외저명대학 교원 간의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연구 플랫폼 구축의 토대 마련을 위해 기획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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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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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학과 동문회 송년회 '성정인(성대정외인)의 밤' 행사 성료
- 정치외교학과 동문회(동창회장 71학번 이홍규) 송년회인 "성정인(성대정외인)의 밤"이 11월 14일 600주년 기념과 6층 페컬티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61학번 동문부터 17학번 동문까지 더불어 정치외교학과 재학생들 포함 60여 명이 참여해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학과 교수님들도 함께해 행사가 더 빛났습니다. 성정인의 밤은 매년 개최되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정치외교학과 동문들은 4년 만에 그리운 얼굴들을 마주하고 서로 소식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 중에는 83학번 정종선 동문이 그동안 갈고닦은 성악 솜씨를 반주와 함께 들려주어 동문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동문들과 재학생들은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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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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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과, 해외저명대학 교수 초청 특강 시리즈 (강연자: Malanie Hom)
- 해외저명대학 교수 초청 글로벌 수업은 본교 교원과 해외저명대학 교원이 함께 만드는 수준 높은 수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본교 교육 수준 제고 및 글로벌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해외저명대학 교원 간의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연구 플랫폼 구축의 토대 마련을 위하여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1. 강연자: Melanie Hom 교수 - 미국 Stanford University 심리학과 교수 - 자살을 주제로 다수의 세계적인 권위의 학술지에 논문 게재 (예, Clinical Psychological Science, Clinical Psychology Review) - 2020-2021 하버드 의과 대학 및 McLean 병원의 박사 후 연구원 - 자살 위기를 겪는 사람들에 대한 수년의 임상(심리 치료 및 검사) 경험 2. 특강 주제 및 내용: - Understanding Suicide Prevention - Theories on suicide and suicide prevention - Prevention strategies for individuals with suicidal ideation 3. 주관: 사회과학 대학 심리학과 (윤선경 교수, 임상심리 수업) 4. 일시 및 장소: - 일시: 2023년 11월 8일 & 15일 수요일 10시 30분-11시 30분 - 장소: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 Live Virtual Studio 5. Zoom 참석 링크 https://us02web.zoom.us/j/84696154385?pwd=TWlzek01eTUxQWpLNTd6YVZ3dU1uQT09 회의 암호: 951746 6. 문의: 사회과학대학 행정실(02-760-0935 * 참여학생들은 Video On, Mic Off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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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13
- 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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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2학기 사회과학대학 리더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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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04
- 조회수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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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이노베이션융합전공-소비자학과, 해외석학 초청 특강 성료
- 소셜이노베이션융합전공-소비자학과, 해외석학 초청 특강 성료 소셜이노베이션융합전공과 소비자학과는 지난 10월 20일(금) 미국 조지아대학교 소비자학과의 Brenda Cude 명예교수/석좌교수를 초청하여 비대면 해외석학 특강을 성료하였다. Brenda Cude 교수는 전미 소비자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Journal of Consumer Affairs(SSCI) 편집장을 맡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금융교육 등에 대한 연구를 다수 수행했으며, 미국 보험감독관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Insurance Commissioners), 소비자금융보호국(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 금융산업규제기구(Financial Industry Regulatory Authority) 등에서 이사회 임원,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세우는데 공헌하였다. 특강은 “Metrics Matter: What is Financial Literacy?”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대학 교수, 박사후연구원, 대학원생, 학부생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자로서 SSCI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기 위한 준비과정에 대해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셜이노베이션융합전공과 소비자학과는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 특강,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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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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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교육원, 2023학년도 수료식 성료
- 영재교육원, 2023학년도 수료식 성료 우리 대학 영재교육원(원장 아동·청소년학과 최인수 교수)은 지난 10월 21일(토)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에서 2023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수료식은 원생과 학부모, 운영진, 강사진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현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의 축하 인사로 시작되었고 고장완 사범대학 학장의 학부모 강연도 특별순서로 마련되었다.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과정까지 총 80명(초등 60명, 중등 20명)의 원생이 지난 1년간 전문 강사진과 함께 글로벌 미래 주제(인공지능과 창의적 문제해결, 바이오 헬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 신재생에너지,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융합적으로 연구하였고 수료식과 함께 그 결과를 발표하는 전시회를 열었다. 특히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팜 연구단지 조성 ▲인공지능 드론을 활용한 미세플라스틱 수거 장치 개발 ▲태양광 발전기을 활용한 에너지 발생 도로 고안 ▲노인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한 챗봇 개발 등 혁신성이 돋보이는 결과물을 생성해 내었다. 영재교육원은 르네상스적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여러 교내외 기관들과 협력하였는데 특히 본교 데이터사이언스교육센터(센터장 김재현 부총장)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융합역량을, 성균인성교육센터(센터장 이천승 교수)는 리더의 인성 함양을, VR전문기관으로부터는 스마트팜과 미래자동차 디자인등 창의융합 교육과정 개발에 자문과 전문인력을 지원받았다. 2024년에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신입생과 함께 영재교육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융합영재교육 선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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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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