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ing Future, Grand Challenge

통합검색
닫기
통합검색
 

대학소개

  • home
  • 대학소개
  • 인사말

인사말

Welcome to Sungkyunkwan University's (SKKU)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학과장

지능화 전환(Intelligence Transformation)과 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영향력 기반 사회과학 플랫폼을 향하여

 

1398년 국가 최고위 인재 양성기관으로 설립된 성균관대학교는 60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위대한 학자와 탁월한 지도자를 배출하며 한국 고등교육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전통 위에서 사회과학대학은 인간 사회의 복합적 현상을 과학적·체계적으로 탐구하고, 그 성과를 통해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온 학문 공동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사회과학대학은 현재 학부 과정에서 글로벌리더학부 1개 학부와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사회학과, 사회복지학과, 심리학과, 소비자가족학과, 아동·청소년학과 등 8개 학과를 중심으로 폭넓은 사회과학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초 학문 역량은 물론, 복합적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 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하고자 합니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위 8개 학과에 더해 소셜이노베이션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정전문대학원, 국가전략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등 전문·특수대학원을 통해 청년 전문 인재 양성과 함께 공공·민간 부문 재직자를 위한 고급 교육 프로그램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문과 정책, 이론과 실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사회과학대학 교육의 중요한 기반입니다.

 

연구 측면에서 사회과학대학은 대학원과 19개 부설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중형 및 소형 SSK 사업, 4단계 BK21 사업을 포함한 다수의 국책·민간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탄탄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왔습니다. 공감과 혁신을 위한 플랫폼 거버넌스, 사회혁신 기반 사회서비스 협력개발, 개인과 공동체의 상호 기능 증진, 데이터 기반 소셜이노베이션 등 주요 BK21 교육연구단과 연구팀은 사회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사회과학대학 연구의 방향성과 역량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사회과학대학은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급격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데이터 기술의 확산, 글로벌 불확실성의 심화, 사회적 격차와 공공문제의 구조적 고착이라는 시대적 도전 속에서 사회과학은 더 이상 해석에 머무는 학문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학문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이에 사회과학대학은 “연구 성과를 넘어 사회를 움직이는 영향력 기반 사회과학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고, 교육·연구·사회 기여 전반에 걸친 담대한 혁신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사회과학대학의 교육은 이제 ‘Student-to-Society Pathway,’ 즉 학습에서 연구로, 연구에서 사회로 이어지는 명확한 성장 경로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HUSS, MD, C/L 등 융합교육 제도를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문제해결 역량을 체계적으로 트랙화하고, 학부–대학원–연구–진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AI와 데이터 기반 사회과학 교육을 핵심 축으로 삼아 데이터 분석, 정책 시뮬레이션, 캡스톤 프로젝트, 사회실험랩 등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분석력과 실천 역량을 겸비한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사회과학대학은 교육과 연구 전반을 관통하는 ‘AI·Data 기반 Social Science Core’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 학과나 전공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사회과학 전공 학생과 연구자가 공통으로 갖추어야 할 데이터 이해력, 분석 역량, 방법론적 소양을 체계화하는 기반입니다. 지능화 전환 (Intelligence Transformation)시대를 대비하여 정책데이터랩, 사회실험랩, 방법론 교육 모듈 등을 중심으로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사회과학의 핵심 역량(Core)으로 내재화함으로써, 사회현상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근거 기반의 문제 해결을 수행할 수 있는 학문적 토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연구 역시 개별 학과와 과제 단위를 넘어, 사회문제 중심의 융합혁신 연구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사회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학과 간 경계를 허무는 개방형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BK21 사업을 비롯한 국가 R&D 및 민간 연구과제를 전략적으로 연계하여 ‘Social Impact Grand Themes’를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연구의 양적 성과를 넘어 정책, 현장, 시민사회로 확산되는 사회적 영향력(Impact)을 연구 성과의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과학대학은 국내를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Glocal Policy Engagement’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제 공동연구와 글로벌 학문 네트워크, 지역사회 기반 문제해결형 협력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동시에 아우르는 사회과학의 역할을 확장하고, 글로벌 학문적 평판과 국제적 인지도를 전략적으로 제고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정착되는 Sustainability를 중시하는 사회과학대학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회과학대학은 인의예지의 품성과 신언서판(身言書判)의 역량을 갖춘 교양인,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가, 그리고 인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라는 성균관대학교의 인재상을 교육과 연구 전반에 구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사회과학대학은 이제 과거의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분명한 목표와 성과 지향적 전략을 바탕으로 사회 변화에 응답하는 대학, 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담대한 비전과 실천을 통해 교육과 연구, 그리고 사회를 연결하는 영향력 있는 사회과학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길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회과학대학장 박 성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