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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1년을 책임질 총학생회장 김민기(사회 14), 정영기(수학 18) 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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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22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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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성대상원장학금 수여식 개최
- 제7회 성대상원장학금 수여식 개최 지난 12월 28일(목) 제7회 성대상원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고동수 대표(행정학과 64, 現 상원세무회계사무소 대표)은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와룡헌(행정고시반) 실원들을 위해 ‘성대상원장학기금’ 10억원을 기부하였다. 학생인재개발팀에서는 이 기금을 바탕으로 매 학기 성대상원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기금의 기부자인 고동수 대표를 비롯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와룡헌 김대일 학우(글로벌경제학과 16)와 와룡헌 운영진 진다영 학생(2023년도 행정고시 일반행정직), 심명보 학생인재개발팀 책임 등이 참석하였다. 고동수 성대상원장학회장은 “어려울 때 학교에서 받은 도움을 평생 간직하며 살아왔다. 항상 학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떠올리면서도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한 마음을 잊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고동수 대표는 성대상원장학기금 이외에도 지난 2023년 11월 ‘후배사랑학식지원기금’기금으로 500만원을 쾌척하여 학생들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하였다. 한편 2024학년도 1학기 성대상원장학금 장학생 선발은 2024년 3월 중 와룡헌 게시판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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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12
- 조회수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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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총동창회, 2023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시상식 개최
- 성균관대 총동창회, 2023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시상식 개최 - 윤용택, 장연철, 이동희, 윤영석 4명 선정 - 1월 11일(목),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서 개최 ▲ (왼쪽부터) 윤용택 (주)센트리온홀딩스 회장, 장연철 (주)종합건축사무소가람건축 대표이사, 이동희 (주)덕대건설 대표이사 회장, 윤영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성집)는 ‘2023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로 윤용택 (주)센트리온홀딩스 회장, 장연철 (주)종합건축사무소가람건축 대표이사, 이동희 (주)덕대건설 대표이사 회장, 윤영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월 11일(목)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리는‘2024년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신년인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동창회 김성집 회장은 “사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을 선정하여 26만 성균인의 표상으로 삼고자 하였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윤용택 (주)센트리온홀딩스 회장은 2018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5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최초로 성균노벨상을 제정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교 교수들의 우수한 연구를 장려하고 노벨상의 꿈을 지원하였으며,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도 별도로 지원하여 탁월한 리더십을 보였다는 평가다. 장연철 대표이사는 1984년 ㈜종합건축사무소가람건축을 설립하여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에 선정되었다. 또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성균경영인포럼 회장을 역임하면서 동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후학양성을 위하여 장학기금을 쾌척하는 등 학교와 총동창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희 대표이사 회장은 1995년 ㈜덕대건설을 설립하여 뛰어난 경영능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였고, 2018년 W-AMP동문회 회장으로서 동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후학양성과 모교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쾌척하여 학교와 총동창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영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청에서 근무하면서 국민과 시민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였고, 2012년부터 제19대, 20대, 21대 3선 국회의원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국가의 건전재정과 사회정의 실현 및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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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10
- 조회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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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민주주의연구센터-한국정치·정보학회, 연례학술회의 개최
- 좋은민주주의연구센터-한국정치·정보학회, 연례학술회의 개최 좋은민주주의연구센터는 지난 12월 15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법학관에서 한국정치·정보학회(회장 조원빈 교수)와 공동으로 ‘민주주의의 심화와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연례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전 세계 민주주의에 위기 경고가 등장한 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민주주의가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신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 사회도 정치 양극화와 경제 양극화가 동시에 부상하고 있으며 세대 갈등과 젠더 갈등 등 민주주의 심화를 어렵게 하는 이슈들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환경도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연례학술회의가 글로벌 정치·사회 이슈를 수용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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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7
- 조회수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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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위동문회 소식] 성균언론인회 ‘정기총회·송년의 밤' - 유병권·신창훈·오화경·정대길 ‘성균언론인상’
- 성균언론인회 ‘정기총회·송년의 밤' 유병권·신창훈·오화경·정대길 ‘성균언론인상’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 성균언론인회(회장 이종환, 정외 76)는 11월 27일 모교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2023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성언회는 1995년에 창립되었으며, 모교 출신 언론인 약 500명이 30여 개 중앙 일간지와 10개 방송사, 통신사 등에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총동창회 차동옥(영문 76) 총괄부회장, 박재완 이사장, 유지범 총장, 김재현(수학 84) 부총장(인문), 최재붕(기계공 83) 부총장(자연) 등 학교 관계자와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한 황교안(법률 77) 대표, 박병석(법률 72) 전 국회의장, 이영진(법학 80) 헌법재판소 재판관 그리고 현직 신문, 방송, 통신사 소속 동문 기자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종환 성언회장의 인사말과 김성집 총동창회장을 대신한 차동옥 총괄부회장의 축사에 이어 유지범 총장과 박재완 이사장은 인사말과 건배사를 통해 성언회의 눈부신 활약과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올해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수상자로 언론 부문에는 유병권(국문 87) 문화일보 편집국장과 신창훈(정외 90) 헤럴드경제 편집국장이, 대외 부문에는 오화경(회계 85)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정대길 삼정KPMG 부회장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023 젊은 성균언론인상’에는 MBC 이준범(사학 04) 기자, 매일경제 경제부 이새하(사학 08) 기자, 김현종(철학 11) 기자,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김소영(독문12) 기자, 한국일보 국제부 등 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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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7
- 조회수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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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동문] 틱톡 ‘뉴스테이너’ 새바람… 독자와 눈높이 노력 / 신정은 (신문방송 13) SBS 기자
- 틱톡 ‘뉴스테이너’ 새바람… 독자와 눈높이 노력 사회가 다양화되고, 세계화 되면서 소위 말해 ‘뉴스 홍수’의 세상에 살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기반의 매체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 이에 대한 부작용도 많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더욱 더 진정한 의미의 ‘뉴스’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가 되고 있다. 기존 방송 뉴스의 틀을 깨고 새로운 ‘뉴스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SBS 신정은 기자(신문방송 13)을 만나보았다. Q 학창 시절 이야기부터 해볼게요. 신정은 기자님은 재학 중 어떤 학생이었나요? A 대학생활을 돌이켜보면 공부에 뜻은 없었던 것 같아요.(웃음) 학업보다 다른 활동들에 우선순위를 맞췄습니다. 사회과학대 학생회 활동, 다양한 학회나 동아리 활동들을 대학 생활의 중점에 뒀습니다. 저는 덜 공부하는 대신, 틀에 박히지 않은 새로운 활동들을 항상 찾으려 했던 것 같아요. 학생회 활동을 할 땐 각박한 일상 속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오페라 가수 폴 포츠를 초청해 공연 기획한 적도 있습니다. 폴 포츠 내한 당시, 직접 편지를 써서 공항에서 전달하며 초대의 뜻을 전했죠. 수개 월 동안 물밑작업을 벌인 끝에 그가 다시 한국을 찾아 새천년홀에서 무료 공연을 펼쳐주었어요. 아무도 실현될 거라고 믿지 않았지만, 오히려 학생 신분이라 해낼 수 있었어요. 이 외에도 방송연구반, 하이클럽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대학시절을 채워나갔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나요? A 사실 거의 1년 반 정도는 목발을 짚으며 통학을 했었어요. 무려 수선관까지요. 제가 학교 다닐 때만 해도 성균관대 축제는 서강대, 서울대 등 다른 S 대학과 함께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죠. 그런데 저희 세대부터 축제 분위기가 바뀌어서 지금처럼 다양한 아티스트들로 풍성하게 꾸며졌습니다. 축제 때 일일호프를 열고 바쁘게 돌아다니다 그만 다리를 삐끗했는데, 쉬기는커녕 다음날 ‘다이나믹 듀오‘ 공연을 즐기다 더 크게 다쳤어요. 그만큼 재미있게 대학 생활을 했습니다. Q 언제부터 기자라는 진로를 선택하셨는지 궁금해요. 학창시절부터 시작된건가요? A 꼭 그런 건 아니었어요. 막연하게 미디어나 콘텐츠 업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었죠. 광고 회사나 다양한 사기업 인턴으로 지원하기도 했었죠. 그러다 SBS 신입 공채 전형에 지원했습니다. SBS에선 기자로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역할이 다양할 거라 확신했기 때문이죠. 평소 관심을 가졌던 디지털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어요. 실제로 7년 여 동안 정말 다채로웠어요. 사건사고나 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취재하거나 관심 이슈에 대한 기획 기사를 쓰는 것도 무척 뜻 깊은 일이었고요. 디지털 부서에선 콘텐츠 유통과 전략을 구상했었고, 틱톡 등 새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기도 했었어요. 선거방송이나 남북미정상회담 등 대형 프로젝트에 합류하기도 했었죠. 요즘은 주중엔 시사토론 프로그램 연출을 하며 주말엔 앵커로서 아침 뉴스를 진행하고 있죠. 대학시절 여러 활동을 하며 저만의 경험을 쌓았던 것처럼, 지금도 신정은 기자만의 특별한 경험을 쌓으려 하고 있어요. Q 신정은 기자님이라고 하면 사실 ‘뉴스테이너’서의 모습을 빼놓을 수 없죠. 틱톡에서 ‘정은 기자’라는 부캐로 활동하시면서 다양한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전달하고 계십니다. 뉴스라는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매체로 틱톡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A 틱톡은 굉장히 빠르게 성장한 플랫폼이며 앞으로도 빠르게 성장할 예정입니다. 이용자 수, 이용 시간, 다운로드 수 등의 정량적 수치로 봐도 틱톡은 압도적이죠.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이 한편으로는 막막할 수 있는데, 오히려 기자가 설 수 있는 무대가 하나 더 마련됐다고 볼 수도 있죠. 가수가 노래할 무대가 하나라도 더 있으면 좋듯이, 기자도 마찬가지거든요. 취재한 기사를 전달하며 독자와 소통할 플랫폼이 등장했다면 이를 마다하거나 피할 이유는 없죠.Q 틱톡으로 뉴스를 전달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A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북상했을 때였어요. 경남 지역을 빠르게 관통하며 많은 피해를 냈었죠. 당시 현장에서 태풍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특보 방송을 생중계로 전했는데, 틈이 날 때마다 숏폼 영상을 제작해 틱톡에 공급했어요. 태풍이 한반도를 지난 후엔 지역별 피해 상황을 취재하며 1~2시간 간격으로 영상을 올렸고요. 촬영도 거칠고 편집도 최소한이었지만 많은 독자들이 호응했죠. 하루 꼬박 취재한 내용을 독자와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저녁엔 방송을 통해 르포 기사로 전달하니 독자와 제대로 호흡할 수 있었어요.코로나-19 청소년 백신 접종이 화두로 떠올랐 때 저도 당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Q&A 라이브 방송을 틱톡에서 진행 했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백신 접종과 관련해 최대한 독자들의 눈높이를 맞춰보겠다는 생각은 큰 오산이었죠. 실시간 댓글로 받은 첫 질문은 ‘백신을 맞으려면 얼마를 내야 하요?’ 였던 거죠. 백신 종류나 신청 방법을 쉽게 설명하면 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그 질문을 받고 꽤나 충격을 받았어요. 공급자적 시각에서 뉴스와 실제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뉴스는 출발점부터 달랐던 거죠. 갈 길이 한참 멀었다며 반성을 했어요. Q 기자님이 생각하는 뉴스에 대해 질문해 볼게요. 최근 유튜브나 각종 SNS에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주로 소비하면서 자연히 ‘뉴스는 딱딱하다’는 인식이 생긴 것 같아요. 아무래도 딱딱한 아이템이다 보니 영상 접근성도 떨어질 것 같습니다. 신정은 기자님이 생각하는 뉴스의 ‘딱딱함‘을 극복할 방법이 있나요? A 플랫폼마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행태가 다르다는 이야기부터 하고 싶어요. 쉽게 말해서 우리가 여행을 가더라도 인스타그램의 게시물로 올릴 사진과 스토리로 올리는 사진은 각각 다르죠.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배경 사진은 훨씬 더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하고요. 쉽게 설명하긴 어렵지만 각 플랫폼과 콘텐츠의 성격에 따라 이용자들의 행태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뉴스 콘텐츠도 플랫폼별 맞춤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틱톡이나 쇼츠, 릴스 등 플랫폼에선 짧지만 핵심을 짚어주는 콘텐츠와 달리 유튜브에서는 충분한 맥락을 담은 긴 콘텐츠가 소구력을 지니 듯이요. 뉴스가 딱딱하다는 편견을 ‘극복’의 대상으로 보기 보다 딱딱한 내용의 뉴스라도 통할 수 있는 플랫폼과 스토리텔링 방식을 찾는 거죠. 보도 내용의 성격이나 내용, 관심 독자층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에 공급하며 활용하는 게 필요해요. Q 누구보다 뉴스에 진심인 신정은 기자님은 무엇으로 움직이시는지 궁금합니다. 신정은 기자님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A 가만히 못 있는 게 제 체질인 것 같긴 해요. 무엇이든 단순하게 생각하는 습관도 오히려 절 움직이게 하는 것 같아요. “이 많은 일을 어떻게 다 하냐”는 질문도 여러 번 받았는데 그때마다 “그냥요. 그냥 생각 없이 해요.”라고 답을 해요. 복잡한 계산 없이 묵묵히 이것저것 하는 게 나름의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기자를 꿈꾸는 성균관대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언론계에 먼저 뛰어든 선배로서 같이 일할 동료와 후배들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어요. 업계 사정이 예전과 다르다며 기자직을 비추천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절대 동의하지 않아요. 업계가 천지개벽하듯 변화하고 있는 덕분에 오히려 기자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더 많아졌고 다양한 일들에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게 됐죠. 오랫동안 언론고시를 준비하다 보면 자신의 부족한 점만 부각돼 방황할 수 있어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기자 일을 하고 있어요. 대학도, 전공도, MBTI도 다양합니다. 기자라는 업의 특성상 자신만의 경험과 개성은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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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7
- 조회수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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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동문] ‘도미노피자’ 대한민국 성공신화 주역 / 오광현 (사회 78) 청오디피케이(주) 회장
- ‘도미노피자’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표하는 간판 브랜드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도미노피자를 미국보다 한국에서 더 인지도를 높여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가 바로 오광현 동문이다. 평범한 은행원이었던 오회장은 우연한 기회에 접한 도미노피자를 보고 작은 지점에서 시작해 1994년 미국 본사로부터 국내 영업권 전권을 부여받고 초창기 23개에 불과하던 지점을 400여개까지 확대하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전세계 도미노피자 진출 국가 중 매출 5위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피자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청오디피케이(주) 오광현 회장을 만나보았다. 참고로 청오DPK는 청오와 Domino's Pizza Korea의 합성어로 회사명을 만든 것이다. ‘도미노피자’ 대한민국 성공신화 주역 Q 유망했던 은행원을 그만두고 갑자기 요식업으로 진출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당시 상황을 설명해 주십시오 A 대학시절 ROTC로 84년에 전역하면서 주택은행에 입사해서 약 4년6개월 정도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내왔던 친구가 미국에 있었는데 같이 사업을 하자고 해서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전자제품 제조와 수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편의점, 3M 문구대리점도 했었어요. 여러 가지 사업을 많이 하면서 고생도 많이 했고, 그렇게 사업을 시작한 것이 서른살 무렵이었으니 벌써 30년이 넘었네요. Q 지금처럼 피자의 인기가 많지 않았던 시절에 도미노피자 지점에서 시작해서 2년 만에 국내 영업권을 인수하셨는데, 어떤 전략이 그것을 가능하게 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A 제가 문정동에 살고 있었을 당시에 도미노피자 지점이 이미 오금동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 지점의 주방에서 피자 만드는 모습이 무척 재미있어 보이고, 쉬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가족들이 그날 사서 온 피자를 너무 맛있게 먹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거다 싶어서 그 다음 주에 바로 도미노피자 한국 본사를 찾아가서 피자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와 점포개설 협의를 하면서 잠실점을 하나 개점해서 운영하게 된 겁니다. 1993년 당시에 짜장면이 아닌 피자를 배달해서 먹는다고 하면 ‘좀 더 새롭고 트랜디한 비즈니스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불현 듯 아이디어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본사에 비즈니스를 제안하고, 그에 더해서 한국 총판의 영업권을 나한테 팔라고 하니까 다들 놀라더라고요.(웃음) 처음에는 ‘가서 잠실점이나 잘 하세요’라는 말만 들었습니다.(웃음) 저는 특별한 전략보다는 직접 청소, 설거지, 피자만들기 등 궂은 일에 스스로 뛰어들어서 체험해봤던 경험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직접 접시 닦고 피자 만드는 일을 다 했던 그때의 경험으로 지금도 지점들을 방문해서 둘러보면, 이 점포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제품을 제대로 만들고 있는지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아무튼 제가 93년도 5월에 잠실점을 오픈하고 나서 국내 영업권을 인수하겠다고 나서서 합의한 것이 그 해 10월이었습니다. 그러고는 본사에 출근해서 부사장 직함을 달고 있다가 다음 해인 94년 3월에 미국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Q 청오디피케이(주)가 지향하는 비전과 목표는 무엇입니까? A 우리 회사는 전 세계적인 월드와이드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느 지역이든지 어느 나라든지 이웃으로부터 사랑받는 ‘NO. 1 피자회사를 만들자’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 브랜드이미지가 매우 중요한데, 도미노피자는 제가 인수한 이후부터 프리미엄 이미지를 계속 고수하고 신제품을 끊임없이 출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로 7년 전부터 피자 브랜드에서 줄곧 1등을 해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제품 중에 ‘희망나눔 세트’가 있습니다. 그 제품을 판매해서 남는 이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하고, 회사가 또 일정액을 매칭해서 매년 약 3억 원 정도의 예산을 서울대병원, 삼성병원, 세브란스병원에 나눠서 기부하는 사회공헌에도 노력중입니다. Q 사업을 해오시면서 어려운 시기가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간의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A 미국 본사에서는 한국 대기업을 선호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나는 도미노피자에 인생을 걸 것이다. 하지만 다른 기업들과 일을 하게 된다면 도미노피자가 하고 있는 여러 사업 중 하나로만 남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나한테 한국쪽을 맡겨달라.” 그렇게 설득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제가 ROTC 장교출신이라는 것에 미국본사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내려서 이야기가 잘 풀린 것 같습니다. Q 바쁜 경영활동 중에서도 모교와 총동창회를 위해서 많은 후원과 기부를 해주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A 모교에 다니면서 배운 여러 가지 지식과 경험들이 사업에 도움도 되고 기업경영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도 예전에 배웠던 것들이 자주 도움될 때가 많았습니다. 장교복무 시절의 경험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그리고 사업을 하면서 성대 동문분들이나 주위 분들에게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이 자연스럽게 동창회쪽과 연결되어 자주 참여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자신만의 좌우명이나, 신념은 무엇입니까? A “모든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저는 이 말을 늘 가슴속에 가지면서 출근합니다. 또한, 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만의 루틴을 가지고 생활하려고 노력합니다. 미국과 늘 소통해야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영어능력이 중요해서 직원들에게도 언어 공부하는 것에 대한 지원도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식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청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점들에게도 가장 강조하는 것이 청결이고, 그것이 도미노피자 브랜드의 제1의 이미지가 될 수 있게 노력합니다. 그 다음에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맛과 품질 그리고 배달 등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모교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 학창 시절에 자기 실력을 키우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사회에 나가서 대학시절의 다양한 역량들을 발휘할 수 있게 학창 시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도 중요합니다. 예전부터 ‘智德體’라고 하듯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건강한 신체와 체력을 갖추어야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리더가 될 수 있는 준비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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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7
- 조회수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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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전문대학원 박관태, 정수영, 김은지 원우, 2023 ‘도전.작은연구’ 수상
- 국정전문대학원 박관태, 정수영, 김은지 원우, 2023 ‘도전.작은연구’ 수상 국정전문대학원 박관태(박사수료, 지도교수 정문기), 정수영(도시발전연구소 선임연구원)·김은지(석사과정, 지도교수 전희정)은 2023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도전. 작은연구’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 상금 1천만원)과 우수상(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 상금 5백만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10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최종 5개 과제를 심층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관태 박사수료생은 '청년의 지역정착과 네트워크에 관한 연구: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을 중심으로'를 발표하였다. 해당 연구는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을 대상으로 청년의 지역정착에서 네트워크 관계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심층면접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언어 네트워크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사례에서 청년의 지역 이주와 정착에서 네트워크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에 이주 및 정착한 청년의 네트워크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를 통해 해당 연구는 청년들의 이주 및 정착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보다 나은 사업설계를 위해서 수요자인 청년의 입장에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정전문대학원 정수영 선임연구원과 김은지 석사과정생은 '지역 안전 요인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였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연구는 지역의 안전 수준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의 지역별 차이를 다중스케일지리가중회귀분석을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지역민의 우울감 경험률에는 교통사고, 화재, 자살 안전지수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민의 스트레스 인지율에는 교통사고, 범죄, 자살, 감염병 안전지수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민의 우울감 경험률과 스트레스 인지율은 지역별로 유의미하게 나타나는 변수와 회귀계수에 차이가 존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를 토대로 해당 연구는 지역의 안전과 정신건강 간 관계에서 공간적 이질성의 존재를 파악함으로써 지역별로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수상한 연구과제들은 지역주도의 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해당 과제 결과물들은 유관기관의 정책화 지원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수상한 연구과제들이 지역주도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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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19
- 조회수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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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올해의 성균인상 시상식 개최
- 2023 올해의 성균인상 시상식 개최 - 대상에 공과대학 이준영 교수, 전략기획팀, 성대방송국, 이규용 동문 선정 우리 대학은 지난 12월 15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서 2023 올해의 성균인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1997년 제정된 ‘올해의 성균인상’은 수기치인(修己治人)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인의예지(仁義禮智)의 교시를 실천하여 각 영역에서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교수ㆍ직원ㆍ학생을 포상하고, 남다른 애교심을 바탕으로 학교ㆍ국가ㆍ인류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본교의 명예를 드높인 성균가족을 선정하여 모든 성균인의 표상으로 삼는 성균관대학교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총 4개 부문에서 10명(팀)이 수상하였다. ▲교육·업적 부문에서는 공과대학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준영 교수가 대상을,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이희옥 교수가 최우수상을,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류은석 교수가 우수상을 받았다. ▲교육·업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준영 교수 ▲교육·업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치외교학과 이희옥 교수(왼쪽)과 우수상을 수상한 컴퓨터교육과 류은석 교수(오른쪽) ▲행정 부문에서는 전략기획팀이 대상을, 교무팀이 최우수상을, 재무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학생 부문에서는 대학언론사무국 성대방송국(SUBS)이 대상을, 학부대학 프레시맨가이드(FG)가 최우수상을,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이민구 학부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략기획팀 ▲행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무팀(왼쪽)과 우수상을 수상한 재무팀(오른쪽) ▲학생 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학언론사무국 성대방송국(SUBS)▲학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부대학 프레시맨가이드(FG)(왼쪽)과 컴퓨터교육과 이민구 학부생(오른쪽) 한편, ▲특별부문 대상은 “지속가능한 정책 연구와 인재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해달라”며 성균관대학교에 100억원을 기부한 (주)나자인의 이규용 회장(법률 72)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유지범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성균인의 명예와 긍지를 크게 높여 주신 모든 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대학도 인류와 미래사회를 위해 담대한 도전을 하며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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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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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2023년 국가고시 및 외교관후보자 역대 최다인원 합격자 배출 및 공로장 수여식 개최
- 성균관대, 2023년 국가고시 및 외교관후보자 역대 최다인원 합격자 배출 및 공로장 수여식 개최 지난 10월 24일 발표된 2023년 5급 공채(행정·기술)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결과에서 우리 대학이 역대 최다 합격인원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 대학은 행정고시 최종합격자 220명 중 21명, 기술고시 최종합격자 96명 중 14명, 외교관후보자 45명 중 4명을 배출하였고, 지난 7월 국회사무처에서 발표한 입법고시에서는 최종합격자 14명 중 1명을 배출하였다. 이로써 2023년 우리 대학에서 배출한 국가고시 및 외교관후보자 최종합격자는 총 40명으로 이는 본교 역대 최다 합격인원이다. 특히, 기술고시의 경우 14명으로 국내대학 중 2위에 해당하며 기존 역대 최다 합격자 기록(2022년 10명)을 경신하였다. 기술고시에서는 수석합격이라는 기쁜 소식도 함께 들려왔다. 건축직렬에서는 한송미 학우(건축학과 15)가, 전산직렬에서는 김진웅 학우(컴퓨터공학과 15)가 수석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름 가나다 순) ○ 행정고시(21명) 권태균 (글로벌리더학부 16) 김건주 (글로벌경제학과 14) 김경민 (경제학과 15) 김익휘 (글로벌리더학부 15) 김진겸 (법학과 06) 남기범 (정치외교학과 15) 민영성 (글로벌리더학부 15) 박보경 (중어중문학과 12) 박성원 (글로벌리더학부 10) 박수빈 (글로벌리더학부 17) 서상빈 (행정학과 16) 서지우 (글로벌리더학부 17) 심규동 (법학과 07) 양지영 (프랑스어문학과 16) 이동수 (영어영문학과 13) 임연준 (독어독문학과 16) 전소연 (글로벌리더학부 16) 정동윤 (글로벌경제학과 10) 진다영 (글로벌리더학부 18) 채기천 (경제학과 14) 황세연 (정치외교학과 16) ○ 기술고시(14명) 김진웅 (컴퓨터공학과 15) 박상현 (기계공학부 16) 배재호 (건축토목공학부 15) 설재훈 (생명과학과 14) 성봉진 (글로벌경제학과 17) 송영인 (건설환경공학부 18) 송호섭 (전자전기공학부 05) 어 건 (기계공학부 16) 이재호 (기계공학부 18) 이해람 (기계공학부 15) 전재영 (컴퓨터공학과 15) 최주은 (경제학과 17) 한상엽 (건축토목공학부 13) 한송미 (건축학과 15) ○ 외교관후보자(4명) 박민경 (영어영문학과 15) 홍지민 (사회학과 19) 안영조 (러시아어문학과 15) 유지혜 (프랑스어문학과 16) ○ 입법고시(1명) 박성원 (글로벌리더학부 10) 아울러 지난 12월 8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소향강의실에서 2023년 국가고시 합격자 공로장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유지범 총장, 주영수 상임이사 및 각 고시반 지도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역경을 이겨내고 우리 대학을 빛낸 국가고시 합격자들에게 공로장을 수여하고, 국가고시 준비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유지범 총장은 “국가고시 및 전문자격증 분야에서 우리 대학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국가고시의 경우 국가와 공익을 위해 기여한다는 점에서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수기치인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담대한 도전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인재개발원에서는 공직진출 및 전문자격증 준비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고시반을 운영 중이다. 인사캠 양현관에서는 행정고시/외교관후보자/공인회계사/언론고시 준비반을, 자과캠 운용재에서는 기술고시/변리사 준비반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본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합격생의 약 90%가 고시반 출신일 정도로 그 우수성이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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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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